배송이 누락된 상품이라 회사측과 일주일 넘게 입씨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상담사의 대응 역시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기계적인 답변을 반복할 뿐이네요. 회사는 정상출고된 상품이니 택배 배송 기사님과 고객이 직접 통화하라며 번호를 넘겨주었고, 저는 기사님으로부터 온갖 짜증과 역정을 들어야했네요. 인터넷 쇼핑하며 이런 문제해결 방법도 처음이고 너무 화가 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일주일 넘게 입씨름 하다가 어제 저녁 퇴근 시간 20분 전에 문자 하나 달랑 남기면서 추석 물량 증가로 연휴 끝나고 재배송된다 하네요. 회사로 전화해봤지만 역시나 전화는 불통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피해를 입으실 경우 정신적 피로감을 견디지 마시고 바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1372번)로 상담하셔서 구제받으시길 바랍니다.